빵순이가 좋아하는 뚜레쥬르제일제당사옥
뚜레쥬르 제일제당사옥
SNS에서 인기였던 뚜레쥬르 본점에 다녀왔어요. 맛있는 빵을 본사에 꽁꽁 숨겨놓고 먹는다고 하죠? 동네 뚜레쥬르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빵들이 많다고해요. 서울여행 하시는 분들도 많이 다녀가는 곳인 것 같아요. 이번달 KT 더블할인은 뚜레쥬르! 너로 정했다!! ㅋㅋㅋ KT더블할인 받아서 저렴하게 사왔어요.
KT 더블할인은 뚜레쥬르, 롯데월드, 도미노피자, CGV 에서 월 1회(개별 브랜드 1회씩 아니고 전체통합 1회) 이용할 수 있어요. 또한 행사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꼭 알아보고 이용하세요. (2017 더블할인 시즌1은 4월 30일까지입니다.)
뚜레쥬르 제일제당사옥점입니다. 매장이 꽤 넓은편이에요. 옆에 투썸플레이스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앉아서 먹고갈 수도 있습니다.
SNS에서 제일 많이 보였던,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존입니다. 막 찍어도 화사하고 예쁜 딸기 디저트에요. 딸기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예쁜건 인정합니다.
타르트와 컵케익종류도 있어요. 레몬컵케익(안 찍어와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어요.) 이거 딱 제가 생각했던 상콤한 맛이에요. 생각보다 조금 더 시고 달긴 했지만, 맛있어요!
케익종류도 많이 있더라구요. 이런 손바닥 만한 케익이라니, 너무 귀여워요.
CJLP-133이 들어간 빵이래요. CJLP-133은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인데요. 피부 가려움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아토피가 있는 저도 챙겨먹었던 유산균이에요. 뚜레쥬르에서 보니 더욱 반가운 것 같아요.
이렇게 골랐습니다. 높이가 있는 빵은 조각케익상자에 담아주시더라구요. '악마의 치즈'는 안에 치즈도 많고 맛있는데, 빵이... 빵이... 조금 푸석한 식빵 느낌이에요. 치즈는 맛있는데, 빵이 너무 아쉬웠어요.
그냥 가기 아쉬워서, 옆에 투썸플레이스에서 음료를 시키고 앉았어요. 투썸 디저트에 좋아하는게 없어서 뚜레쥬르에서 치즈타르트 하나 더 구입해서 먹었답니다.
CJ제일제당 사옥 1층에 있구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