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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냠냠

[오사카] #2 아크호텔근처 밥집/마치카도야/모스버거

by 보a 2017.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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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오사카] #1 여행시작, 아크호텔/로손편의점


 마치카도야(街かど屋) 

아크호텔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이에요. 호텔 출입문이 2개인데, 큰 문쪽 바로 앞에 있는 식당입니다.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서 이곳에서 아침을 먹었어요.


일본은 이렇게 자판기로 주문하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사진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비슷비슷해서 어려움ㅠㅠ 저희는 가츠동과 텐동을 주문했어요. (33번 丼 텐동) (36번 手仕込 かつ丼 가츠동) 계산하면 메뉴가 써있는 종이가 나오는데, 사장님이 반을 찢어가십니다.


일본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된장국과 함께 나왔어요. 따뜻한 물은 가져다주시고 찬 물은 셀프이더라구요. 특이한건 밥도 셀프!!!! 계속해서 더 갖다먹을 수 있게 밥통이 있더라구요. 


가츠동~~ 고기도 두툼하고 밥과 계란도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막 엄청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맛있는 정도? 국물이 좀 더 자작하게 들어있었음 좋았을 것 같아요.


여러 튀김이 올라간 텐동입니다. 생선, 새우, 연근, 고추, 고구마 튀김이 올라가있어요. 튀김은 괜찮더라구요. 



 모스버거

한국에도 있지만 아직 먹어본 적은 없는 모스버거!! 아크호텔에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메뉴판이 사진+한글로 되어있어서 주문하기 정말 쉬웠어요!!! 


세트메뉴에 샐러드로 선택할 수도 있어서 하나는 샐러드로 했어요. 음료는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메론소다로 시켰습니다. 

감자튀김이 두툼한게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별거 안 들어간거 같은데, 토마토가 두툼해서 비쥬얼이 사네요. 모스버거는 토마토스파게티 소스 맛이 강했어요. 처음먹어보는데 맛있네요!


음료 얼음이 자잘해서 좋았어요. 메론소다는 뭔가 정말 익숙한 맛인데 어떤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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