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빵이 가득한 이태원 패션5 베이커리

이태원 패션 파이브

리차드카피캣에 갔던 날 맛있게 스테이크를 먹고 후식으로 디저트를 먹기 위해 패션5에 갔어요. 1kg 스테이크를 먹었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거니까요.

늦은 저녁이라 빵이 많진 않았지만, 하나같이 다 예쁘더라구요. 이름도 어떻게 이렇게 지었는지 어떤 빵 이름은 '입에서 사르르' 에요. ㅋㅋㅋ

빵 몇개와 푸딩을 구입해 2층 라뜰리에에서 먹었어요. 라뜰리에에서는 음료를 시켰는데, 음료가격이.....ㅎㄷㄷ... 무슨 아메리카노가 7,000원... 빵은 많이 비싼 느낌을 못 받았는데, 음료는 가격대가 너무 높더라구요.

푸딩은 계산 전에 어떤 아저씨가 오리지널 푸딩만 6개를 사가시길래 궁금해서 먹어봤는데요. 오리지널 푸딩 맛있어요!! 초코랑 망고도 먹어봤는데, 이건 아니에요. 오리지널이 최고입니다.